에너지기술평가원, 공공기관 첫 데이터품질인증 3종 취득
에너지기술평가원, 공공기관 첫 데이터품질인증 3종 취득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1.2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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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이 지난해 데이터보안인증(Database Quality Certification-Security)과 올해 데이터인증(Database Quality Certification-Value) 최고등급을 취득한데 이어 데이터관리인증(Database Quality Certification-Management)을 취득함으로써 공공기관 최초로 데이터품질인증제도 3종류를 모두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 받은 데이터관리인증은 데이터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하는 유효성부문과 데이터 유용성, 적시성, 보안성 등을 심사하는 활용성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에서 심사를 담당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기술평가원이 데이터품질인증제도의 3종류 인증을 모두 1년 안에 잇달아 획득한 것은 연구개발전담기관으로는 최초다. 또 이 인증을 통해 공공데이터 품질관리와 제공기반 구축 등의 조치가 명시된 공공데이터 제공법 주수와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선도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에너지기술평가원 관계자는 “그 동안 에너지연구개발사업관리정보시스템서비스품질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면서 “특히 데이터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품질인증제도를 활용해 높은 수준의 객관화된 데이터베이스품질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 이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고품질의 대국민 정보서비스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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