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에너지기술평가원은 다양한 청렴활동은 물론 부패행위 신고보상금·포상금을 최대 10억 원과 2억 원으로 높여 내부고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개선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내년예방차원의 컨설팅검사를 강화해 윤리경영체계를 선진수준으로 보강할 방침이다.
이날 김승현 에너지기술평가원 감사는 “앞으로 에너지 R&D 생태계의 윤리건전성을 정착시켜 R&D 연구비 부정사용행위가 없는 청정지역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짧은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감사협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내부감사와 전략혁신, 청렴윤리 3개 분야에 대해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최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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