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학부생 대상 지원 사업’과 연구개발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석·박사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50개 대학 300여 명의 교수와 학생의 참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에너지인력양성 우수성과를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학부와 석·박사 과정별 기업과 대학의 연계를 통한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또 에너지인력양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과제별 성과자료도 함께 전시됐다.
특히 이날 제1회 에너지기술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에서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부문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모 결과 8월 예선, 10월 결선을 거쳐 최종 선정된 고등부 5개 팀과 대학부 5개 팀가 산업부 장관상 등을 받았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에너지인력양성사업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찾아 앞으로 에너지산업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융·복합 인재육성을 위해 더욱 혁신적이고 우수한 교육프로그램을 발굴·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