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육연구소, 전기자동차 세미나 오는 18일 개최
산업교육연구소, 전기자동차 세미나 오는 18일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1.0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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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산업교육연구소가 내년 전기자동차 예산을 올해보다 369% 증액하는 등 충전인프라 확충과 초기시장 창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사학연금회관(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2015년 전기자동차 산업전망과 기술·시장분석 및 연계산업의 신규사업/창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 전기자동차의 확대방안·보급정책을 비롯해 전기자동차·충전인프라 등과 관련 부품의 실태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충전사업 ▲충전인프라 관련사업 ▲배터리 리스 / 대여사업 ▲전기자동차 개조 / 정비 사업 ▲전기자동차 렌탈 / 셰어링 사업 ▲전력재판매 사업 등에 이르기까지 제반사업 정보를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전기자동차 시장은 미국·중국·일본시장을 중심으로 주요 업체의 신차출시가 이어지고 성능향상과 가격인하효과에 힘입어 판매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 세미나를 통해 최근 전기자동차에 대한 국내외 기술개발 현주소와 관련 업계 동향을 조명하는 등 연계산업모델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장으로 꾸며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 자리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으로 개편되는 급변하는 시기를 맞아 전기자동차와 연계산업 분야별 신규 사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관련 기업체와 개인·예비창업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iei.com)나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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