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중국 국가전력망이 오는 2015년까지 1억kW 규모의 풍력발전을 통합 전력망에 접속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국가전력망은 2014년 9월 말 현재 총 4244건에 달하는 분산전원 계통연계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설비용량은 312만kW 수준. 또 도시의 저탄소 발전을 위해 내년 말까지 풍력발전 1억kW와 태양광발전 3500만kW를 전력망에 접속시킬 계획이다.

현재 국가전력망은 풍력·태양광발전의 출력을 예측하고 가동을 통제하는 대규모 스마트그리드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도시외곽의 청정에너지를 도시 중심부로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