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정상화 중간평가 1위 기록
지역난방공사, 정상화 중간평가 1위 기록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1.0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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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가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정상화 중간평가결과 방만한 경영개선 20곳 기관 중 94점으로 1위를 기록하는 등 방만한 경영 개선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지역난방공사는 김성회 사장의 소통 리더십과 노조의 적극적인 협조, 직원들의 애사심으로 이뤄낸 결과로 자평했다.

이에 앞서 지역난방공사는 지난해 12월 정부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에 의거 방만한 경영개선 대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후 경영평가 성과급 퇴직금 산정 평균임금 제외 등 20개 개선과제를 대형 공기업 중 최초로 일괄 개선해 중점관리대상에서 조기졸업 한 바 있다.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앞으로 지역난방공사의 경영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에 주력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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