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부대변인은 “공무원 총파업이란 불상사를 피하기 위해 김 대표는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면서 “전국공무원노조 등의 제안도 폭넓게 검토해 사회협약을 통한 타결이라는 바람직한 모델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공무원연금문제가 개악이 아닌 개혁이 되기 위해서는 김 대표가 청와대와 정부를 설득해 자신이 주장한 사회적 대타협 운동 제안을 관철시키는 정치력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