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여호수아, 男육상 100m 金…대회 2연패
[전국체전]여호수아, 男육상 100m 金…대회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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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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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남자 단거리 강자 여호수아(27·인천시청)가 한국기록 보유자 김국영(23·안양시청)을 따돌리고 전국체전 100m 2연패에 성공했다.

여호수아는 30일 오후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육상 남자 일반부 100m 결승에서 10초51로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기록 보유자인 김국영은 10초54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조규원(23·안양시청)은 10초57로 동메달을 땄다.

지난해 인천 대회 1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여호수아는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인천대회 100m와 200m를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던 여호수아는 2년 연속 2관왕에 대한 가능성을 높였다.

여호수아는 이튿날 같은 장소에서 주종목인 200m에 출전, 2관왕에 도전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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