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평안남도 소식통은 24일 북한전문매체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이제는 (국가) 전기가 오나마나 햇빛판(모듈)이 있으면 전기를 쓸 수 있다”면서 “주민들은 어떻게든 전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돈을 모아 햇빛판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 소식통은 “몇 년 전만 해도 햇빛판은 고위 간부들만 사용했지만 지금은 가격이 낮아져 주민 40% 정도가 햇빛판을 사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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