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고위공직자 청렴의식제고로 고위간부부터 솔선수범하는 분위기 조성과 함께 청렴마인드정착과 청렴책임론 등 리더로서 필요한 역할과 임직원에게 청렴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기 위해 23일 박연정 청렴윤리교육센터 청렴강사를 초청한 가운데 고위공직자 대상 맞춤형 청렴교육에 나섰다.

이날 교육에 이사장을 비롯해 이사와 각 부서장이 참석했다.

박 강사는 특강에서 청렴한 조직을 이끄는 고위공직자의 클린 리더십과 청렴함을 통해 얻는 인센티브 등을 강조한 뒤 “에너지관리공단의 청렴문화선진화를 위해 고위공직자들이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원칙과 절차를 준수하고 공정성을 유지하는데 솔선수범해 깨끗한 공공기관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청렴특강을 통해 공직자에게 필요한 청렴의 자세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앞으로 끊임없는 성찰을 통해 임직원과 국민에게 떳떳이 설 수 있는 청렴고도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수립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선 마음속에 내재하고 있는 부패와 부조리,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던져버리고 청렴을 최우선으로 한 정책기조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임명배 신임 에너지관리공단 상임감사는 부임 첫날 공식행사로 청렴교육에 참석해 에너지관리공단의 청렴문화선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는 굳은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