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국훈련] 남부발전, 신사옥서 첫 비상대피훈련
[안전한국훈련] 남부발전, 신사옥서 첫 비상대피훈련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0.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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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상호)이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새로 이전한 신사옥인 부산국제금융센터(부산 남구 소재)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상황을 가정한 비상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상황을 가정해 피난안전구역과 비상대피로를 숙지하고, 각층별 대피책임자와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은 “평소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주기적인 재난대응훈련을 통해 안전의 생활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한 뒤 “위기상황에서도 주변 동료나 노약자를 위해 희생할 수 있는 남부발전인이 되자”고 주문했다.

한편 부산국제금융센터는 지상 63층과 지하 3층, 높이 289미터에 이르며 29층과 49층이 피난안전구역으로 설정돼 있다. 또 화재 시 유독가스가 들어오지 않도록 하되 외부공기가 독립적으로 공급되도록 설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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