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폐광지역진흥 심포지엄 개최
광해관리공단, 폐광지역진흥 심포지엄 개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0.2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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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폐광지역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됐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태백·삼척·영월·정선·문경·보령·화순 등 전국 7곳 시·군과 함께 폐광지역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폐광지역진흥 심포지엄을 23일부터 24일까지 문경새재리조트(경북 문경시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광해관리공단에서 수행 중인 폐광지역진흥에 대한 그 동안의 연구 성과와 사업 내용에 대한 토론과 현장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23일 광해관리공단과 부경대학교에서 공동으로 연구한 신재생에너지 발전방향과 지역별 신재생에너지원 시뮬레이션 분석결과를 두고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 도시광산산업을 통한 폐광지역진흥방안에 대한 토론과 폐광지역진흥사업, 제로에너지마을 조성사업 추진 현황 등이 소개되기도 했다.

원면식 광해관리공단 석탄지역진흥본부장은 “이번에 열린 이 심포지엄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폐광지역 지방자치단체와 소통·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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