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 체육꿈나무 응원 나서
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 체육꿈나무 응원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0.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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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철준)가 22일 본부 홍보관(전남 영광군 소재)에서 체육특기자와 학부모 20명을 초청한 가운데 ‘스포츠 꿈나무 발굴 육성을 위한 2014년도 꿈나무육성 장학결연증서’를 수여했다.

이 사업은 충분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체육꿈나무를 발굴해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후원자는 150명에 달하고 누적후원금은 9000만 원에 달한다.

후원 대상자는 발전소 주변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우수 체육특기자 중 주변지역 학교와 읍면에서 추천받은 학생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특히 올해 선정된 후원 대상자는 전국단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이 다수 포함돼 있을 뿐만 아니라 축구강국인 스페인 헤타페 마드리드에서 선수생활을 하는 학생.

이날 백종찬 한빛원자력본부 경영지원실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학생들이 영광을 대표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빛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체육꿈나무가 어려운 가정환경을 극복하고 특기에 전념해 스포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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