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한국지역난방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가스터빈 신규연소장치 관세현황’을 분석한 결과 관세에 대한 가산금과 보정이자 등 3084만 원을 추가로 납부했다고 지적했다.
이날 박 의원은 지역난방공사에서 지난 1월 수입한 가스터빈 관세문제를 협의하면서 추가 납부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당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이 과정에서 이러저러한 이유로 최종적으로 지난 4월 4일 관세청에 추가 관세와 함께 가산세와 보정이자를 납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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