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매각주간사 선정된 산업은행은 내년 상반기 내 경남기업에서 보유한 수완에너지 보유 지분(210억 원)과 채권(650억 원)을 일괄 매각할 계획이다. 매각순항 시 1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수완에너지는 지난 2007년 경남기업의 자회사로 설립됐으며, 2010년 4월 발전소를 준공해 상업운전을 시작한 바 있다. 또 이 회사는 광주 수완·하남택지지구에 집단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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