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가스시설 안전점검 실시
성남시, 가스시설 안전점검 실시
  • 김광호 기자
  • hoya@energytimes.kr
  • 승인 2008.03.2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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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점검반 편성…위해시설 시정·개선명령

가스안전공사가 성남지역 가스안전 점검에 들어갔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이헌만)는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대한도시가스와 2개반 6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성남시를 대상으로 해빙기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위해요인을 사전에 확인해 가스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실시되며, 주요 점검 내용은 도시가스 공급시설에 대한 가스배관 매설주위의 지반침하 여부와 배관의 손상여부, 가스밸브의 작동·유지관리 실태, 가스누설 여부 등이다.

이외에도 가스안전공사는 액화석유가스 공급시설과 고압가스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자 채용과 근무상태, 시설·기술기준 준수여부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위해 예상 시설에 대해선 개선명령을 내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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