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도심지 전력자립도 솔루션 선보여
포스코에너지, 도심지 전력자립도 솔루션 선보여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0.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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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연료전지·폐자원활용사업·NANI에너지저장장치·폐자원가스화기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의 앞선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포스코에너지는 아파트와 고층빌딩에 분산전원인 연료전지를 설치함으로써 도심지역의 전력자립도를 높이는 에너지솔루션을 선보이고 친환경이자 고효율 발전시스템으로 평가받는 연료전지를 필요한 곳에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소개할 예정이다. 또 2016년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 중인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 기술도 함께 전시한다.

이뿐만 아니라 포스코에너지는 쓰레기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폐기물고형연료(Solid Refuse Fuel)발전소와 버려지는 하수열을 회수해 난방에 재활용하는 탄천하수열사업을 전시하는 등 첨단기술이 집약된 포스코에너지의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적극 소개할 방침이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현재 신재생에너지협회 회장사를 맡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앞장서서 추진하고 있다.

<용어설명>
NANI는 원소기호 Na(나트륨)과 Ni(니켈)에서 파생된 것으로 음극재로 소금(나트륨)을 양극재로 니켈을 사용하는 2차 전지를 NANI전지라고 하며, 이 전지를 사용하는 에너지저장설비를 NANI ESS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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