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입단식과 달리 신인선수 전원이 그라운드에 나와 팬들 앞에서 입단식을 한다.
이번 행사는 각 선수에 대한 소개와 함께 팬들을 향한 입단 인사로 시작된다. 이어 신인들은 대표이사와 단장, 감독, 선배 선수들로부터 유니폼 및 모자, 입단을 기념하는 반지를 받는다.
신인들은 이날 시구행사에도 참가한다.
각 포지션마다 선수들이 자리하고 2차 신인지명회의에서 1라운드에 지명을 받은 안태경이 시구를 하고, 우선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한 김동관이 안태경의 시구를 받는다.
경기 중에는 이닝별로 각 선수들의 소개 및 인사를 담은 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
입단식이 끝나면 신인선수들은 관중석으로 이동해 가족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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