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에너지공사 2대 사장으로 이성구 前 제주도 교통관리단 단장을 내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내정자는 제주풍력자원조사를 최초로 실시하고 행원풍력발전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해 지난 1997년 아시아지역에서는 최초로 풍력발전기를 도입하고 운영해 제주가 풍력발전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계리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이 내정자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 인사청문회를 요청했고 이 내정자는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회 후 사장으로 임명된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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