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이미림, 레인우드 클래식 우승…2승째
[골프]이미림, 레인우드 클래식 우승…2승째
  • 온라인뉴스
  • webmaster@energytimes.kr
  • 승인 2014.10.06 10: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슈퍼루키'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림은 5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난커우의 레인우드 파인밸리 골프장(파73·6596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레인우드 LPGA 클래식(총상금 210만 달러) 4라운드 마지막 날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5언더파 277타를 기록,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공동 3위로 최종일을 나선 이미림은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최종일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 캐롤라인 헤드월(25·스웨덴)을 2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8월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신고한 이미림은 2개월 만에 L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맛봤다. <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