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오리온스, 신임 외국인코치에 스티브 영 선임
[농구]오리온스, 신임 외국인코치에 스티브 영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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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0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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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는 스티브 영 코치를 새로운 신임 코치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2010년 안양 KGC인삼공사 코치로 선임돼 한국 프로농구와 인연을 맺은 영 코치는 KGC인삼공사의 2011~2012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영 코치는 올해 여름 비시즌 동안 서울 삼성 코치로 일했다.

현역 시절 그리스 프로농구 올림피아코스에서 13시즌 동안 뛰며 두 차례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영 코치는 국가대표 주장 및 감독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영 코치는 "오리온스가 10년 이상 우승에 굶주려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추일승 감독의 농구 스타일 역시 잘 알고 있다"며 "팀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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