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술평가원, 신안 도서지역 초등학생에게 지식을∼
에너지기술평가원, 신안 도서지역 초등학생에게 지식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10.0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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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이 에너지기술 지식 나눔 봉사단 협의회와 함께 전남 신안군 도서지역 초등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1일과 2일 양일간에 걸쳐 조선대학교(광주 동구 소재)에서 호남지역 연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호남지역 에너지인력양성 참여에 참여하는 군장·목포·순천제일·원광·전남·전북·전주·조선대학교 등 총 8개 대학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참여한 초등학생은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체험기회를 가졌다.

특히 1일차에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강연과 태양광발전 키트를 이용한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2일차는 전남 신재생에너지 홍보관을 견학해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안남성 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은 “지식 나눔 봉사단 활동은 청소년들의 에너지기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켜 미래 에너지기술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는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에너지기술평가원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의 교수와 학생을 중심으로 에너지기술 지식 나눔 봉사단을 지난해 10월 29일 공식적으로 출범시킨 뒤 운영 중이다. 출범 이후 1년간 160건에 달하는 지식 나눔 활동으로 1만1000여명의 초·중·고등학생에게 에너지기술에 대한 지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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