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진·STX중공업, 상장폐지 막자며 합병 추진
STX엔진·STX중공업, 상장폐지 막자며 합병 추진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4.10.0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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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폐지 막기 위해 STX엔진과 STX중공업이 합병될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STX그룹 채권단은 STX엔진과 STX중공업의 합병을 위해 컨설팅업체를 선정한 후 본격적인 합병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채권단 실무진은 STX엔진과 STX중공업 본사가 자리 잡고 있는 경남 창원에서 합병작업을 지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의 합병은 STX엔진이 STX중공업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재 STX엔진은 STX중공업의 지분 11.08%를 갖고 있다.

채권단은 두 회사의 상장폐지를 피하기 위해 통합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경영난으로 채권단의 공동관리 아래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

STX엔진은 전액 자본잠식 상태로 주식거래는 지난 3월 14일부터 중단돼 현재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상장 폐지 심의를 받고 있다.

STX중공업은 유동성 위기와 함께 강덕수 前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와 관련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데 이어 지난 5월 8일부터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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