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코리아가 신임대표로 최민규 사장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최민규 신임대표는 엔지니어 출신이면서 전력·자동화업계에서 30년 이상 경험을 쌓아온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0년 산업자동화사업본부 수석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최 신임사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에너지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ABB그룹은 최근 새로운 도약을 위한 ‘Next Level’ 전략과 2015-2020 목표를 발표했다”면서 “새로운 성장 모멘텀에 있는 ABB의 도약을 위해 국내 고객과의 긴밀한 관계 강화와 사업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 신임사장은 내달 1일 취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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