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조사·설계 능력향상 심화과정교육 가져
광해관리공단, 조사·설계 능력향상 심화과정교육 가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9.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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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이 자체 조사·설계가 가능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16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본사 대회의실(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광해방지사업 조사·설계 능력향상 심화과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해방지사업 실무경력 5년 이상이거나 설계도서검토가 가능한 2∼3급 직원을 대상으로 오염수질개선·토양개량복원·지반침하방지복원·광미유실방지·산림복구 등 광해유형별 심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권혁인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자체적인 조사·설계가 가능한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효율적인 광해방지사업 추진기반이 마련되는 동시에 조직의 핵심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은 직원별 조사·설계직무역량 분석결과를 반영한 단계별 과정 중 이번 심화교육과정을 우선적으로 실시해 수료자를 대상으로 사내강사양성교육 실시 후 기초·실무과정의 사내 전문 강사로 활용해 내부 인적자원의 활용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예산절감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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