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는 공공기관 이전이 가속화됨에 따라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에 대한 37개 이전지원 과제·교육·의료·치안·교통 등 제반정주여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강원원주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이란 당초 취지에 부합함과 동시에 이주 임직원 삶의 질도 보장할 수 있도록 교육·교통·문화·보육 등 생활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면서 “이날 협의회를 계기로 원주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조기정착을 앞당겨 원주가 중부내륙의 경제·교육·문화·복지 중심의 50만 거점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강원도는 현재 37개 이전지원과제 중 현재 28개를 완료했으며, 9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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