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오토바이로 피자배달 갑니다"
"전기오토바이로 피자배달 갑니다"
  • 송승온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08.11.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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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서울시와 시범보급 협약식

도미노피자가 배달서비스에 국내 처음으로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를 이용키로 했다.

도미노피자(사장 오광현)는 18일 서울시와 전기오토바이 시범보급에 대한 협약식을 갖고 서울광장에서 오세훈 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미노 피자 전기 오토바이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전기 오토바이(50cc)는 배터리 충전에 의해 운행되는 무공해·모소음·무진동 오토바이로 우선 20대가 시범 운행된다. 도미노피자는 성능평가 등을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민간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전기 오토바이 사업자로 선정된 만큼 녹색경영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성실히 시행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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