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장관은 “미국의 원전 100개 중 30년 이상 된 원전이 88개”라면서 “장기가동원전이라도 세심하게 관리하면 운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제29차 회의에서 월성원전 1호기를 더 가동하는데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이에 시민단체 등은 월성원전 1호기 계속운전에 필요한 법적심사기간인 18개월이 이미 3배 이상 넘었다는 점을 들어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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