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 나기
제주지역 소외이웃의 따뜻한 겨울 나기
  • 장효진 기자
  • js62@energytimes.kr
  • 승인 2008.11.17 16:5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관공 제주지역센터, ‘에너지(-) 사랑(+)’ 몸소 실천

경기 침체가 실물경기 경색으로 이어지고 있어 기업들의 사회 공헌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관리공단 제주지역에너지기후센터(센터장 정원근)가 자원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제주지역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시민단체인 에너지를사랑하는모임(회장 김경수)과 공동으로 제주보육원 등 3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봉사단은 겨울철을 대비해 보일러 청소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수도․위생설비 부속 등을 교체하는 등 기술지원 활동을 펼쳤다.

제주지역센터는 해당 복지시설의 난방비 등 에너지비용 절감의 효과는 물론, 시설이용자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지역센터 관계자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기술 지원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