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E 설치의무 활성화 세미나 열려
신재생E 설치의무 활성화 세미나 열려
  • 장효진 기자
  • js62@energytimes.kr
  • 승인 2008.11.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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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 20일 전문가 발표 및 토론시간 가져

신재생에너지 설치의무화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물의 설계단계부터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장이 열린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오는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aT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전문기업, 건축업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신재생에너지 설치의무화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설치의무화 제도의 개요 및 개정 사항,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에관공 관계자의 설명과 건축물 설계시 태양광, 지열설비 등 신재생설비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가 진행될 계획이다.

발표 후에는 토론순서가 마련돼 질의응답 및 의견 교환도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에관공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신재생에너지 설치의무화 제도의 활성화와 공공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기관이 신축하는 건축연면적 3000㎡이상의 건물에는 총 건축공사비의 5%이상을 신재생에너지설비에 의무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의무화제도에 따른 것으로 고유가․기후변화협약 대응 및 공공부문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선도를 위한 ‘신에너지 및 재생 에너지 이용·개발·보급촉진법’을 근거로 2004년 3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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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헌터 2008-11-18 09:34:59
위 세미나가 태양광과 지열만의 세미나입니까. 엄연히 태양열도 신재생의 한축입니다. 에너지 타임즈에서도 일반 신문처럼 태양광만 기재하시다니 실망스럽습니다.
태양광도 신재생에 일부분이지만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신재생은 화석연료와
직접 연관이 되고 기름 사용을 억제시키는 태양열입니다. 다음번 기사를 쓰실때는 태양광만 쓰지 마시고 태양에너지 혹은 태양광 태양열을 동시에 병행해서 써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