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수도권 열병합발전소 특별안전점검 나서
지역난방공사, 수도권 열병합발전소 특별안전점검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9.08 23:4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수도권 중대형 5개 열병합발전소 등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대비 특별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추석연휴 등 재난취약시기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영진의 방문으로 이뤄졌으며, 연휴기간근무체계와 비상시 상황보고체계, 24시간 긴급복구체계 등이 중점적으로 점검됐다.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이번 점검에서 연휴기간 중 근무하는 직원을 격려하고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과 중단 없는 지역난방열 공급으로 국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추석연휴를 대비해 국가주요에너지시설의 안전관리실태점검 차원으로 지난 2일 지역난방공사 서울남부지사를 방문해 집단에너지 공급현황을 비롯해 연휴기간 시설과 안전관리 현황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행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