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 올해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개막
내달 14일 올해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개막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9.0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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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에너지수요관리기술·신재생에너지기술 한 자리에
올해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최신 에너지수요관리기술과 6대 새로운 성장산업 관련 기술 등을 소개하는 장인 동시에 미래에너지 분야 비전을 제시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또 중소기업이 판로개척에 나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최신 에너지수요관리기술과 신재생에너지기술 등을 총망라한 ‘제35회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는 ‘융·복합을 통한 신제품과 신기술·정보, 교류의 장’이란 주제로 마련되며, 고효율 제품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최신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 바이어와 참여기업과의 일대일 매칭과 반복적인 비즈니스 미팅 주선을 통해 참여기업의 국내외 판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녹색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이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통해 기업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시장개척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상생협력관을 운영하며 녹색인증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녹색인증제도와 혜택에 관한 상담을 진행해 녹색인증제도에 대한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올해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급변하는 에너지산업에 대처하기 위해 현재와 미래의 에너지산업을 조망하는 에너지기술과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의 참관을 원하는 바이어와 관람객은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홈페이지(www.energykorea.or.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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