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도 낙하산 나름이지
낙하산도 낙하산 나름이지
  • 에너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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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11.1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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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신임사장으로 내정된 박환규 후보자에 대한 낙하산 인사 논란에 공사측은 사장 선임때마다 매번 일어나는 일이라며 통과의례정도로 받아들이는 모습.

이에 노조측은 “낙하산 인사 문제야 전임정권때와 마찬가지로 이미 예상하고 있었지만 이번 박 후보의 경우는 충청북도 기획관리 실장 출신으로 중앙부처로 따지면 4급 공무원 아니냐”며 경력이 너무 약하다고 지적.

전임 이헌만 사장같은 경우도 가스안전에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인물이었지만 경찰청 차장 출신으로 큰조직을 이끌어본 리더쉽이라도 있었는데 박후보는 전문성도 없을뿐더러 공사와 같은 1000명이 넘는 조직을 이끌어 본 경험도 전무해 무엇하나 기대할 수 없는 인물이라고 쓴웃음.

노조 관계자 왈 “낙하산도 낙하산 나름”이라며 “통과의례로 넘길만한 사항이 아니다”라고 큰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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