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부산·울산지역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
한수원, 부산·울산지역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9.0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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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조석)이 부산·울산지역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기장군과 울주군에 가주하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4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지원과 피해복구 작업에 사용해 달라면서 성금을 각각 기탁했다.

이날 조석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피해시설복구 작업을 적극 지원하고 자매마을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면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이 돼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침수가옥과 주요시설의 복구를 위해 지난 1일 울주군과 기장군에 라면과 생수 등 생활필수품 10여종이 들어 있는 긴급구호물품 1만2400박스를 전달하는 등 6억 원에 달하는 물품과 설비 등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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