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두고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선진화방안에도 한전 자회사를 민영화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GS건설이 한전 자회사 인수를 검토한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며 “팔 사람은 생각지도 않는데 살 사람만 김칫국 먹고 있는 형국”이라고 고개를 갸우뚱.
사실 몇 달 전 GS건설 CEO 간담회에서 흘러나온 말이라는 후문. 그 일환으로 CEO의 체면을 살려주기 위해 GS건설에서 액션을 취했다는 것. 업계 한 관계자는 “CEO 한마디에 멀쩡한 한전 자회사 민영화될 뻔했네”라며 우스갯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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