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S-OIL 임직원 사회봉사단 100여명은 송편을 빚고 식료품과 생필품 등 선물세트를 포장한 뒤 서울 마포구 일대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정·장애인·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800세대에 전달했다.
S-OIL 관계자는 “S-OIL의 작은 정성이 추석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특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봉사라는 점에서 더욱 뜻 깊었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S-OIL은 기업시민으로서 지역 이웃들과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부였다.
한편 S-OIL은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석 맞이 소외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장이 위치한 울산에 지난 1일 1억2000만 원 상당의 쌀 1971포대와 성금 전달뿐만 아니라 장애인단체와 시설에 1억11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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