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영어 기초·중급반과 수학 기초·중급반 등 4개 반을 개설하고 8명의 직원이 4개월 간 주 2회 수업을 통해 학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눈높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승현 한울원자력본부 신한울건설소장은 “일회성에 그치는 이벤트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울진지역 미래의 꿈나무를 적극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울진지역아동센터는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공간으로 그동안 자원교사가 부족해 학생들의 학습지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신한울건설소는 지난 3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상반기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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