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추석맞이 행복나눔활동 나서
중부발전, 추석맞이 행복나눔활동 나서
  • 박해성 기자
  • pgnkorea@gmail.com
  • 승인 2014.09.0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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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등 전력공기업들이 추석을 맞아 전국적으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하 중부발전) 사회봉사단도 추석을 맞아 지난 달 25일부터 이 달 5일까지를 ‘행복나눔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본사 및 사업소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중부발전 봉사단은 사랑의 송편나눔, 소외계층 생필품 전달, 행복에너지나눔 프로젝트, 진도 특산품 구매활동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성금 1억원을 기부한다.

중부발전 경영진도 이번 봉사주간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경영진뿐만 아니라 중부발전 임직원들은 직원모금액으로 진도지역 특산물을 구매해 저소득층 대상 무료식품 지급처인 마포행복나눔 푸드마켓에 기부하여 침체된 진도지역 경기 활성화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둥그런 한가위 보름달 같이 모두의 마음이 풍요로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주변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꾸준히 전사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4년 7월 창단된 중부발전 사회봉사단은 10개 지회, 112개 봉사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희망의 빛, 생명의 바다’라는 테마로 도서지역 전기·가스설비 점검, 러브하우스 건립 등 매년 700회 이상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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