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몽골 지역난방시장 토종 기술 이식
지역난방공사, 몽골 지역난방시장 토종 기술 이식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8.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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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울란바타르지역난방공사와 에너지부문 협역 양해각서 체결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가 몽골울란바타르지역난방공사와 몽골의 지역난방 효율향상과 주민생활여건 개선 등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지난 2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에너지부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지역난방공사는 몽골지역난방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과 기술교류를 시행해 에너지효율 강화에 노력하는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몽골지역난방의 효율적인 공급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와 관련 지역난방공사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에 걸쳐 몽골에너지부문 기술인력 5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난방기술학교를 운영한다. 집단에너지부문에서 축적된 오랜 경험과 기술·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원활한 에너지공급으로 몽골국민의 생활수준 향상과 지역난방공사의 해외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했다는데 의의가 있다”면서 “지역난방공사의 해외진출을 위한 노력을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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