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은 이날 협약을 통해 인천본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 및 회사의 지원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1억원 상당의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입장권을 구매하기로 약정했다.
한전은 구매한 입장권으로는 한전 사회 봉사단 활동과 연계하여 소외계층 아동 초청 경기 관람 지원 및 외국인 근로자 자국 경기 관람, 절전 홍보대사, 에너지 시민단체 등 전력산업 유관기관 경기관람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국가 중요행사인 아시아게임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는 조직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입장권 구매 협약을 포함한 다양한 한전의 지원 노력이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면서 역대 최고, 최대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남은기간 동안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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