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반 성료
전력거래소,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반 성료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8.12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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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안·광주·부산·제주 등 5개 도시서 5개월간 이뤄져
전력거래소가 신재생에너지 창업을 준비하는 사업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전국 순회교육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창업을 준비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무상교육인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반’을 서울·천안·광주·부산·제주 등 5개 도시에서 5개월간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전력거래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거래를 운영하는 전력거래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와 관련 창업을 고민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지식과 도움을 주기 위해 개설됐으며, 하루과정으로 신재생에너지사업 개론부터 세부적인 사업성 분석, 사업절차 등 총 5개 강의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 교육과정은 전력거래소 실무자와 신재생에너지학과 교수가 강의를 맡아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줌으로써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기획됐다.

한 교육생은 “태양광발전에 관심을 갖고 창업을 고민하던 차에 상세한 수익성 분석기법이나 앞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전망 등 전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내년에도 동일한 과정을 확대·개편해 더 많은 국민들이 더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정보공개를 통한 일자리 창출이란 정부 3.0 취지를 적극적으로 살려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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