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계통자문위원회 첫 회의 가져
전력거래소, 계통자문위원회 첫 회의 가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8.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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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에서의 의견·시각 수용하는 시간으로 꾸며져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가 계통운영분야 주요 기능별 수행업무의 객관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본 기관 계통운영 전문 인력과 대학교수 등 내·외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계통자문위원회 회의’를 6일 반디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전기전공과 비전공분야 내·외 전문가 7명의 계통자문위원회 구성 후 첫 회의로 기계공학과 사회학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자문위원회는 전문가의 한계를 스스로 인지하는 동시에 다양한 측면에서의 의견과 시각을 수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올해 여름철 전력수급의 전망·대책과 정부 3.0 발전기 예방정비일정정보 데이어 공개를 통한 기업 활성화사업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광헌 전력거래소 계통운영처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전력분야 이외의 다양한 전문가들의 지식과 경험 등을 소통함으로써 국민과 함께 하는 전력거래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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