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S 참여 신재생E 발전소 5000곳 돌파
RPS 참여 신재생E 발전소 5000곳 돌파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8.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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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부터 도입된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에 참여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가 2.5년 만에 5000곳을 돌파했다.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와 산업육성을 위해 2012년 도입한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에 대한 2014년도 상반기 성과를 집계한 결과 이 제도에 참여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소가 5363곳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설치된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는 1945곳이었으며, 올 상반기 설치된 발전소는 2252곳으로 각각 집계됐다. 특히 올해 상반기까지 설치건수는 전년도 대비 115.8% 증가율을 보였다. 또 올 상반기 기준 매월 평균적으로 380곳이 새롭게 설치됐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관리공단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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