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동부발전당진 본 입찰에 삼탄과 SK가스가 참여했으며, 삼탄이 가격경쟁에서 앞서면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다만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GS EPS와 LG상사, 대우건설 등은 본 입찰에 불참했다.
한편 매각대상은 동부건설이 보유한 동부발전당딘 지분 60%. 동부건설은 현재 동부발전당진지분을 신탁해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자산담보부대축 1989억 원을 받은 상태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주 매각가격 협상을 마무리 짓고 이달 말에는 매각대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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