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후원을 받게 된 장병들은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편부모와 장애가족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속에서도 성실히 군 생활을 하는 모범장병으로 전역 때까지 매달 10만 원을 받게 된다.
이날 우중본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고리원자력본부 직원들이 십시일반 월급을 쪼개서 아들 같고 동생 같은 장병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후원금”이라면서 “최근에 신세대 장병들이 군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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