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부등은 줄이나 대에 마댈지 않고 천장이나 벽에 직접 설치하는 LED조명, 일자등은 U자 모양의 FPL(Fluorescent P type Lamp) 형광등을 대체하는 LED조명, 다운라이트는 천장에 매립하는 소형 LED조명.
특히 알에프세미가 개발한 신제품 LED조명 4종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AC직결형 LED조명 구동칩을 탑재함으로써 효율적인 회로설계로 부품을 최소화하고 생산 공정을 개선해 기존 제품대비 20% 가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부피와 무게를 줄여 시공설치 시간·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진효 알에프세미 대표는 “백열전구 퇴출로 국내 LED조명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중국산에 비해 높은 가격이 시장 확대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중국산과 비슷한 가격으로 최고의 품질 및 A/S서비스까지 지원하는 LED조명을 출시함으로써 국내 LED조명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알에프세미의 입지를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에프세미는 기존 전주와 중국 심천공장의 늘어나는 LED조명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달 완주과학산업연구단지에 새로운 공장을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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