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국민 가교역할 할 ‘KEPCO 대학생 서포터즈’ 출범
한전-국민 가교역할 할 ‘KEPCO 대학생 서포터즈’ 출범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8.0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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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과 국민의 중간에서 가교역할을 하게 될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은 온·오프라인에서 자사의 서비스와 제도를 국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될 ‘KEPCO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발한데 이어 지난 1일 본사(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서포터즈는 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으며, 전국의 대학생 12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123일간의 이야기!’란 슬로건 하에 오는 11월까지 123일 간 활동하게 되며 정기적인 미션수행을 통한 전력산업현장을 경험하고 젊고 창의적인 대학생의 시각에서 전력산업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조환익 한전 사장은 “서포터즈활동을 하게 되는 123일은 한전의 흑자시대, 나주시대, 새로운 전력산업의 시대가 동시에 열리는 매우 특별한 시점으로 서포터즈 여러분의 젊고 뜨거운 열정으로 소통의 허브(Hub)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도 KEPCO 대학생 서포터즈가 제안한 ‘상담채널 멀티화서비스’는 시대변화에 맞춰 문자·이메일을 비롯해 모바일 채팅을 통한 상담을 제공하자는 것으로 올 하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사고객 One Click 서비스’ 제안은 기존 요금정산·자동이체해지·명의변경·자동이체신청 등 4단계 업무를 한 번에 처리하는 것으로 지난 5월부터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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