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재 “우리가 지킨다”
지역 문화재 “우리가 지킨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08.11.1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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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그룹사, 불국사 문화재 보호 봉사활동 나서
신라 천년고도의 중심지인 불국사에서 한전 경주지점 사회봉사단 등 전력그룹사가 문화재 지킴이로 나섰다.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쌍수) 경주지점 등 전력그룹사 직원 50여명은 10일 불국사(경북 경주시 소재)를 방문해 겨울철 전기화재에 대비한 전기안전전문가들의 세심한 손길로 불국사 경내 전기안전 점검·보수, 주변환경 정리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그 동안 전력그룹사는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해 왔고 문학과 미술, 음악 등 문화분야에서 이뤄지는 메세나 활동도 활발히 전개해 왔다.

이날 이복렬 한전 경주지점장은 “앞으로 전력그룹사는 공기업의 역할과 풍요로운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뿐만 아니라 경주지역 문화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문화재 보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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