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몽골 청소년, 손잡과 사회공헌활동 나서
한-몽골 청소년, 손잡과 사회공헌활동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7.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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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권혁인)이 국내 폐광지역 청소년과 몽골 청소년으로 구성된 ‘미래코 한-몽 청소년 녹색봉사단’이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몽골 현지에서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봉사단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기회가 적은 폐광지역 학생에게 글로벌 그린 리더로서의 소양증진과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꾸려졌다.

특히 국내 폐광지역진흥지구에서 선발된 7명의 봉사단원은 몽골 광업부와 환경녹색성장부에서 추천한 현지 봉사단원과 함께 사회공헌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환경의 소중함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이들은 광해관리공단에서 시행한 광산지역 환경복원사례지역을 둘러보고 사막화방지와 광산지역식생복원을 위한 나무 가꾸기, 몽골 광산지역 소외계층 사회공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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