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에너지진단 신기술·우수사례 공유의 장 열려
최고 에너지진단 신기술·우수사례 공유의 장 열려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4.07.2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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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관공·에너지진단협회, 에너지진단전문기관 워크숍 개최
우리나라 에너지진단 관련 전문기관과 관계자들이 새로운 에너지진단기술과 그 동안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너지관리공단과 한국에너지진단협회는 에너지진단 품질을 향상시키고 에너지진단결과에 대한 개선 이행비율을 제고하기 위해 24일 에너지진단전문기관을 비롯한 에너지절약 신기술 관련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에너지진단전문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에너지진단에 필요한 신기술을 소개하는 동시에 진단기관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에너지진단 기술수준 향상에 필요한 ▲폐증기 재압축 기술(MVR : Mechanical Vapor Recompression) ▲스팀 네트워크 발란스 및 최적화 기술동향 등 신기술과 ▲공기조화기 에너지절약기술 ▲공기압축기 시스템의 에너지절약 방안 등의 에너지진단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이뿐만 아니라 이들 전문기관과 관계자들은 올해 에너지진단제도에 대한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에너지진단제도의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도 했다.

윤석구 에너지진단협회 회장은 “이날 워크숍에서 선보인 신기술과 우수사례를 진단기관이 에너지진단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적용한다면 에너지진단품질이 한층 더 향상돼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의 에너지이용 효율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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